롯데마트, 佛 와이너리서 직접 공수한 '초심자 와인' 판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마트가 프랑스 와이너리(양조장)와 협업해 와인 입문자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위 리저브 당글레 레드와인(750㎖)', '위 리저브 당글레 화이트와인(750㎖)'등 와인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1만1900원.

위 리저브 당글레 레드와인은 그르나쉬, 쉬라 포도의 환상적인 블렌딩으로 부드럽고 둥글게 감싸는 풀바디의 탄닌과 로즈마리 월계수 향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위 리저브 당글레 화이트와인은 그르나쉬 블랑 포도 40%, 베르멘토 포도 30%, 마르산느 포도 30%를 조합해 생동감 있고 풍부한 과실향과 우아한 꽃 향을 느낄 수 있다. 롯데마트는 프랑스 랑그독 라 클라프 지역 와이너리인 '샤또 당글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1년에 걸쳐 최고의 블렌딩을 찾고 상품화했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블랜딩 기술의 향상, 포도 품종 개발, 철저한 등급 관리의 노력으로 언제나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프랑스 와인은 가성비 높은 입문자용부터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최고급까지 와인의 깊이도 최고 수준"이라며 "애호가를 포함한 와인 입문자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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