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과 관련해 제1차 시민토론회가 18일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원 광화문시민위원회 위원장, 시민단체, 전문가,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에 걸친 논의의 시간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주제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왜 필요한가'이다. 추진경위와 그동안 제기됐던 예산, 교통대책 등 주요쟁점을 공유하고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한 각계의 목소리를 담는다는 계획이다.
토론회는 건축, 문화광 등 각계 전문가 10인의 자유토론을 중심으로 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시간은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토론회는 '라이브 서울'을 통해 생중계 된다. 나온 의견 등은 이후 광화문광장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게시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