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아파트서 총격으로 1명 사망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 소재 아파트 빌딩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신원미상의 남성 1명이 숨졌고,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이 건물 로비에서 총기를 난사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졌다고 전했다. 부상을 크게 입은 여성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총격 사건의 범인은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80세 남성 로버트 E. 브렉으로 확인됐다. 브렉은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클락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됐다.

경찰은 총격 사건의 발생 경위와 피해자 신원 등을 확인 중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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