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고품질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장불재 고지대서 재안안전극장도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용상)는 지난 29일 세계심장의 날을 맞아 고지대인 장불재 일원에서 고품질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Q-CPR:Quality-CPR)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실습 시 가슴압박, 호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마네킹 장비를 활용해 진행했다.

심폐소생술강사인 국립공원구조대원이 직접 탐방객에게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심장돌연사, 국립공원구조대의 활약상 등 재난안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이야기형식으로 전달하는 재난안전극장도 운영했다.

전효숙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무등산국립공원을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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