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김정은 방중설 질문에 '전통적 우호관계 이어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설 여부에 대해 즉답을 피하며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방중설에 관해 확인해 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알려줄 수 있는 것은 중국과 북한의 당과 국가는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중 수교 70주년에 즈음해 다음달 6일을 전후로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겅솽 대변인은 이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며 "양국의 우호관계는 역내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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