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선진지 방문 기술보급 종합평가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함평군은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가 지난 24일 전북 김제 등 식량?특화작물 선진지를 방문해 기술보급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식량?특화작물 분야 기술보급 사업을 평가하고 신기술 확대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농업인 40여 명은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죽산 콩 영농조합법인과 백산농협 벼 소식재배단지를 방문, 이양기별 주수 비교와 품종별 소식재배 전시포 등을 두루 살피며 실증단지 내 생육환경을 관찰했다.

함평 지역 내 포도 등 특화작물 선도 농가도 방문해 접목가능한 포도 재배기법을 교육받고 아열대 작목의 시장경쟁력 제고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향만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국내 식량?특화작물 재배 선진지를 지속 방문해 다양한 선진농업기법을 습득하고 향후 기술보급 사업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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