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책방' 문가영 '독서노트 기록…부모님 영향'

배우 문가영이 tvN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독서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사진=tvN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배우 문가영이 독서 습관이 생긴 이유를 전했다.

24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 출연한 문가영은 자신의 독서록을 공개하면서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문가영에 대해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었는데 책을 너무 좋아하는 배우다"라고 소개했다.

자신만의 독서 노트를 가져온 문가영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구절이나 간직하고 싶은 문장을 적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정말 좋은 습관이다. 감명 깊게 읽은 책이 기억 안 날 때가 있다"면서 "언제부터 (독서)습관이 생겼냐"고 물었다.

문가영은 "어릴 때 부모님이 책을 굉장히 좋아하셨다"면서 "부모님이 책을 무조건 보니까 자연스럽게 '이걸 읽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가족은 모이면 책 이야기를 한다"라고 털어놨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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