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영기자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X 바이브레이트 FW 컬렉션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오리지널이 오는 20일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바이브레이트와 가로수길 매장에서 컬래버레이션 론칭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초청 VIP 고객과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일반 대중에게 바이브레이트와의 협업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바이브레이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용표(DT) 디자이너가 트렌디한 어글리 슈즈부터 맨투맨, 후드 티셔츠, 트레이닝 세트, 다운 점퍼 등 의류와 볼캡, 버킷햇 등 다양한 제품들을 디자인해 구성했다.
프로스펙스만의 스포티한 감성과 바이브레이트 특유의 어두운 컬러와 과감한 디자인이 만나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컬렉션 제품들은 지난 서울 패션위크에서 먼저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프로스펙스 온라인 스토어, 온라인 패션 편집숍 무신사에서 한정 발매된 상태다.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X 바이브레이트 FW 컬렉션
론칭 행사 매장에는 컬래버레이션 테마인 뉴트로게이드(New+Retrogade) 콘셉트의 제품 전시와 포토존이 마련된다. 모델들의 밍글링과 함께 제품 라인별 트렁크 쇼가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국내 대표 스트리트 브랜드인 바이브레이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제품의 가로수길 매장 입점을 기념해 론칭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프로스펙스와 바이브레이트만의 트렌디하면서 힙한 감성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