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완인턴기자
최희서/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영화배우 최희서(32)가 9월 말 결혼한다.
6일 소속사 웅빈이엔에스는 "최희서가 28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며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최희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가을이 오면 결혼을 한다. 지난 두달 동안 조용히, 정말 소리소문 없이 준비해왔으나 이제 슬슬 가까운 사람에게 알려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은 평생 가장 축하 받아야 할 일 중 하나다. 결혼한다니 너무 좋아서 코끝이 찡해지고 입꼬리에 경련이 일 정도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희서는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하여 영화 '동주', '어떻게 헤어질까', '옥자' 등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박열'로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91814234043588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