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폴드' 국내 초판 물량 매진

앞으로 예약 시에만 구매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
9월 중순 갤럭시 폴드 예약 재개 예정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 첫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매진됐다. 앞으로 갤럭시 폴드 5G는 예약 시에만 구매할 수 있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6일 "오늘 출시한 갤럭시 폴드 5G의 초기 물량이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예약자가 아닌 소비자는 한동안 갤럭시 폴드 구매가 어렵게 됐다.

삼성전자는 향후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 5G의 판매 형태를 예약 판매로 전환한다. 9월18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해 9월26일부터 10월말까지 갤럭시 폴드를 순차 배송할 계획이다. 예약은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품 구매를 위한 기다림 등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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