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주현미 '딸 임수연과 동반 출연 원해'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가수 주현미(59)가 딸 임수연과 '컬투쇼' 동반 출연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일일 DJ는 개그맨 황제성이 맡았다.

컬투쇼에 1년 반 만에 재출연한 주현미는 '어떻게 지냈냐'는 MC 김태균 질문에 "계속 공연을 했고, 지난해 연말부터는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채널 이름은 '주현미TV'"라며 "주로 커버곡을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주현미의 유튜브 채널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구독자 5만 5497명 보유하고 있다.

주현미는 유튜브 채널 콘셉트에 대해 "우리나라 가요사가 100년 정도 되는데 시대별로 사랑받았던 유행가를 비롯해 선배들이 남겨 놓은 주옥같은 노래를 하나씩 부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DJ 김태균은 해당 유튜브 채널에 대해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실 것 같다"며 "장인 장모님께 알려드려야겠다"고 칭찬했다.

또 주현미는 가수인 딸 임수연을 언급했다. 그는 "딸은 싱글앨범을 낸 가수 임수연"이라며 "지금은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주현미에게 "(딸 임수연이) 엄마를 닮아서 노래를 잘하나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주현미는 "'컬투쇼'에 함께 출연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다음에 꼭 같이 불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현미는 1981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가수로 활동하면서 KBS 가요대상 여자가수상(1986)과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7대가수상(2012) 등을 수상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9071109054084127A">
</center>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