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31일 항공·공항산업 '스카이 엑스포' 개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원 내 스카이 엑스포 전시관에서 '스카이 엑스포(SKY EXPO)'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스카이 엑스포는 항공·공항산업을 주제로 열린다.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 인천공항 내 상주기관 등 총 29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공항공사의 '여행스타트업 육성사업', '가치(Value) 여행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과 사회적 기업도 참가한다. 엑스포에선 이들의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전시관과 일자리 상담센터 등이 운영된다.

행사기간 매일 오후 6시엔 추첨을 통해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스카이 엑스포 관람객)가, 스카이페스티벌 에코백, 손선풍기, 원형매트(프로그램 참가자)가 경품으로 지급된다.

이희정 인천공항공사 홍보실장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스카이 엑스포?개최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 설 계획"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 입장은 무료며, 스카이 엑스포와 관련한 세부 내용과 티켓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www.skyfestival.kr) 또는 축제사무국(032-741-3507∼8)으로 하면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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