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7일 오전 10시30분 혜성여고 청암관 2층에서 열린 ‘혜성여고 체육관(청암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감사패 전달, 인사말씀, 구청장 축하말씀,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혜성여고는 작은 강당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교실에서 식사하는 열악한 환경이었기에 이번에 혜성여고 체육관과 학생식당을 건립, 청암관 개관행사를 갖게 됐다.
시설은 지상 3층 1142.38㎡ 규모로 지상 1층은 학생식당 약 600석, 2층은 체육관으로 관람석 204석, 3층은 관람석 144석으로 마련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런 뜻깊은 공간을 마련하기까지 서울시를 비롯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교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