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힐링아트 프로그램 '젠탱글' 창시자 방한…10월 워크숍 개최

젠탱글 창시자인 릭 로버츠(오른쪽)와 마리아 토마스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한국젠탱글협회는 세계적인 힐링아트 프로그램 '젠탱글'의 창시자인 릭 로버츠와 마리아 토마스가 10월초 4일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릭 로버츠와 마리아 토마스는 광화문포시즌스호텔에서 젠탱글 워크숍을 개최한다.

젠탱글은 2005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후 프랑스,독일 등 유럽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에서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디. 명상과 치유 효과를 인정받아 학교, 기업, 지역복지센터, 병원, 정신건강센터 등에서 활용된다.

종이에 단순한 반복적인 패턴(탱글)을 그리는 동안 몰입하며 명상효과를느낄 수 있고,누구나 배우기 쉽다는 것이 젠탱글 아트의 장점이다.

젠탱글 워크숍은 2회에 걸쳐서 개최되는데, 젠탱글을 처음 접하는 초급자를 위한 워크숍(10월9일)과 젠탱글을 배운 적이 있는탱글러를 위한 워크숍(10월10일)이 진행된다.

모든 워크숍을 릭과 마리아가 직접 진행하며 한국어로 실시간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설응도 한국젠탱글협회 회장은 "젠탱글을 창시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라며 "젠탱글의 철학과 방법을 창시자로부터 생생하게 듣고 배울 수 있어서 초급자 뿐만아니라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각 분야의 아티스트에게도 깊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워크숍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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