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백은하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내달 한달 간 별빛 독서 캠프, 독서체험프로그램, 마크라메,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배달하는 ‘9월의 크리스마스’, 지난해 발행한 잡지를 무료 배부하는 ‘과월 잡지 무료 나눔’, ‘두 배로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
‘별빛 독서 캠프’는 지난 5월 운영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던 ‘숲속 독서 캠프’에 이어 기획됐다.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함께 참가하는 군민 10가족을 모집해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망원경 조작 실습, 별자리 이론과 스토리텔링,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 영화 상영과 함께하는 바비큐 파티, 송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