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관악구, 환경사랑 체험 '에코탐방코스' 운영

16개소 에코센터에서 환경, 에너지, 도시농업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풍부...강좌 시작 전 달 15일부터 22일까지 관악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이 환경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관악 에코탐방코스’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관악 에코탐방코스는 관악 에코마을 외 15개의 에코센터에서 환경, 에너지, 도시농업을 주제로 한 강좌를 체험·탐방·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친환경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다.

각 센터별로 특색 있는 환경 관련 강좌가 마련, 주요 강좌 내용은 ▲재활용 소품으로 친환경 물품 만들기 ▲착한에너지-LED스탠드 만들기 ▲자전거발전기로 달콤 바나나쉐이크 만들기 ▲미세먼지 정화하는 공기 정화 식물 심기 등 다양하다.

에코탐방코스 강좌 신청기간은 강좌 시작 전 달 15일부터 22일 사이이며, 관악구 홈페이지(참여·예약 → 참여신청 → 강좌·행사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10인 이상 단체는 전화(☎879-6256)로 신청 받는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 에코탐방코스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생태공간이자 학습의 장”이라며 “앞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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