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어린이문화원, 아시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과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ACC어린이문화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ACC어린이문화원 어린이체험관 ‘자연과 생활’에서는 중앙아시아의 자연 환경을 살펴보고 대표 동·식물과 기후 환경을 살펴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중앙아시아의 식물지도가 담긴 손수건을 꾸며보는 체험을 마련했고, 중앙아시아의 동·식물을 소재로 초등학교 저학년은 양초 만들기, 고학년은 비누를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식물지도가 담긴 에코백 꾸미기와 비누 만들기를 진행한다.

‘지식과 문명’은 중앙아시아의 주거 환경과 생활 환경을 살펴보고 아시아 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아시아의 건축’은 중앙아시아의 주거환경을 알아보고 자연환경이 주거환경과 생활상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유르트’는 중앙아시아 지방의 유목민이 사용하는 천막형 주거 형태로, ACC에서는 놀이와 창작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체험북과 체험물을 짝을 이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소리와 음악’은 신규 프로그램으로 흔드는 리듬악기, 줄을 잡아서 당기는 악기 등 다양한 전통적 음색의 인도네시아 악기를 살펴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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