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돈까스와 치킨까스 담은 '트윈까스 도시락' 출시

[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2일 돈까스와 치킨까스를 한 번에 담은 ‘트윈까스 도시락’을 출시했다.

트윈까스 도시락은 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등심돈까스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치킨까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머스타드소스와 소시지를 함께 구성해 더운 여름 맥주 안주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돈까스소스가 올려진 등심돈가스, 타르타르소스가 곁들여진 치킨가스를 중심으로 볶음김치, 오이피클을 담아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주 메뉴의 뒷맛을 잡아줄 수 있도록 했다. 카레를 추가로 구성해 백미밥과 함께 먹을 수 있고 소스로도 활용 할 수 있다. 가격은 4600원이다.

미니스톱은 오는 7일까지 ‘트윈까스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내 몸에 70% 생수 혹은 미니컵면(가쓰오우동·해장국맛 중 택1)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김한솔 미니스톱 미반·샌드위치팀 상품기획자(MD)는 “푸짐한 구성으로 다양하게 돈까스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도시락”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러가지 재미를 줄 수 있는 구성의 도시락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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