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년4개월 전 저점 '610' 맛보고 상승 반전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31일 코스닥지수가 지난 2017년 3월28일 이후 2년4개월 만에 610.71까지 하락한 뒤 상승 반전했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10시25분께 전 거래일 대비 2.39%(14.93포인트) 하락한 610.71에 거래된 뒤 반등했다. 오후 2시14분 기준 전일 대비 0.41%(2.58포인트) 상승한 628.22에 거래됐다.

오후 2시15분 기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0억원, 5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24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출판·매체복제(1.42%), 통신장비(1.32%), 화학(1.3%), 운송장비·부품(1.27%)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1.92%), 의료·정밀기기(1.89%), 유통(1.23%) 등은 하락했다.

오후 2시17분 기준 시가총액 상위 종목 시세를 보면 솔브레인(11.48%), 케이엠더블유(2.13%), CJ ENM(2.03%)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3.72%), 휴젤(2.16%), 셀트리온제약(0.82%)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선 KTH, 드림시큐리티, 대모 등 3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3종목 포함 671종목은 올랐고 550종목은 내렸으며 76종목은 보합을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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