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라기자
바쁜 일상에 시간을 내어 휴양을 떠나는 직장인들에게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는 사이판이다. 인천에서 4시간 30분의 짧은 비행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남태평양 바다와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그 중 올인클루시브형 호텔로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사이판(이하 PIC 사이판)이 ‘취향저격! 메가세일’을 동시 출시한다. 두 곳 모두 이랜드 그룹의 해외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 인코퍼레이션(이하 MRI)가 운영하는 호텔로 객실과 레스토랑, 액티비티 등 부대시설을 하나의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단 7일 동안만 예약이 가능한 ‘취향저격! 메가세일’은 사이판의 보석이자 스노클링의 명소로 알려진 ‘마나가하섬 입장권’까지 포함된 역대급 특전으로 단기간 내 많은 예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취향저격! 메가세일’을 통해 켄싱턴호텔 사이판 혹은 PIC 사이판을 예약할 경우 △객실 1박당 $30 할인과 △픽업/샌딩 무료 제공 혜택(켄싱턴호텔 사이판2박 이상, PIC 사이판 디럭스 3박 이상 투숙 시), 호텔↔선착장↔섬 이동 서비스가 모두 포함된 △마나가하섬 입장권 2매(디럭스 3박 이상 투숙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취향저격! 메가세일’을 준비한 MRI 관계자는 “사이판 여행을 계획 중인 국내 고객들이 여행 기간은 물론 여행을 준비 단계부터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휴양을 누리길 바라는 의미에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사이판 여행객의 대부분이 마나가하섬을 필수코스로 여기는 만큼 호텔 밖 외부업체와 과감한 제휴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투숙 기간은 PIC 사이판은 8월 23일,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9월 1일부터이며 10월 31일(추석 연휴 9/11~15 기간 제외)까지 가능하다. 특히 PIC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 투숙 건에 대해 1박당 $50 할인 특전도 함께 내놓는다.
‘취향저격! 메가세일’은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PIC 사이판 각 호텔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보다 여유롭고 럭셔리한 휴양을 원한다면 켄싱턴 호텔이, 자녀와 함께 짜릿한 어트랙션과 40여 가지 액티비티를 즐기기 원한다면 PIC가 제격일 것으로 보인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