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금]국내 1100만원대…해외선 가상통화 상승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여전히 1100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8만8000원(2.48%) 오른 1189만9000원에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999억5000만원이었다.

주요 가상통화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이오스(1.28%), 트론(1.06%) 등은 하락했고, 이더리움(1.91%), 비트코인캐시(0.97%) 등은 상승했다.

같은 시각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후오비코리아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보다 1.41% 상승한 1191만4334.22원이었다.

해외에서는 가상통화 상승세가 강했다. 이날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1% 오른 1만94.38달러로 1만달러선을 회복했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캐시(6.55%), 라이트코인(5.73%), 리플(3.72%), 이더리움(8.05%), 이오스(11.79%) 등이 상승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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