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컨콜]'올 하반기 연산 4만t 규모 광석리튬 상업투자 결정'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는 23일 2019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호주 필바라사와 합작하는 광석리튬 사업의 경우 데모플랜트를 2018년말에 최종 완성돼 현재 가동중"이라며 "이러한 데모플랜트 가동 경험 기반으로 올 하반기 상업투자를 결정해 착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총 투자규모는 탄산리튬 기준으로 연산 4만t 규모이며 국내에 건설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에 건설중인 리튬염호 사업과 관련해서는 "올 2월에 아르헨티나현지에 광권 등록을 완료했다"며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가 순조롭게 진행돼 데모플랜트에 대한 투자결정이 최근에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8월에 데모플랜트 착공을 해서 내년 봄부터 말까지 데모플랜트를 가동하고 2021년 상반기에 연간 2만5000t 규모의 상업투자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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