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대전시 교육청 청소년 희망 장학금 1억원 전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금성백조주택은 대전시 교육청에 청소년 희망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전날 대전시 교육청을 찾아 설동호 교육감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하며 "이 장학기금으로 더 많은 지역 인재들이 배움을 통해 우리 지역, 우리나라의 미래가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 교육청 교육감은 "기탁 받은 장학금으로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게 돕겠다"고 밝혔다.

금성백조는 교육·장학분야 등에서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시 교육청에는 2015년, 2018년 청소년 희망 장학금 각 1억원, 2013년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사업비로 5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에 1억원을 후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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