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올해 신차 사면 18개 소모품 2년 무상 보증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년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향후 6개월 동안 올해 생산된 타타대우상용차의 중형 카고 전 차종 또는 대형 25t 카고를 신차로 구매한 고객은 출고 후 2년 간 차량 유지보수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2년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 패키지는 엔진오일 및 각종 필터류와 냉각수 교체, DPF 클리닝 등 총 18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타이어 등 일부 서비스는 제외다.

이번 서비스는 국산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소모품 부문에 대한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는 "이번 2년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는 고객들과 새로운 관계를 정립해 나가기 위한 타타대우상용차의 첫 발걸음"이라면서 "차량을 운행하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이번 서비스 패키지를 시작으로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해 적극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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