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성남·구리소방소 지난해 소방업무 '최고'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남양주ㆍ성남ㆍ구리소방서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6일 수원 권선구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8개 우수 소방관서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양주ㆍ성남ㆍ구리소방서는 최우수 소방관서로, 용인ㆍ수원ㆍ의정부ㆍ김포ㆍ오산소방서는 우수 소방관서로 각각 선정됐다. 경기소방본부는 이들 8개 소방관서에 총 37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형철 경기소방본부장은 "지난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결과 8개 소방관서가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경기소방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을 마련하고 34개 소방관서가 합심해 안전한 경기도를 구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소방본부는 도내 3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행정ㆍ예방안전ㆍ현장대응 등 총 6개 분야, 33개 세부지표를 토대로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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