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산업, 식물성 소재로 만든 '자연에서 온 그릇' 출시

4칸접시, 스푼포크세트, 멀티볼 등 5종으로 구성
내열온도 180도로 전자레인지나 식기세척기도 사용 가능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코멕스산업이 식물성 소재로 만든 자연친화적인 식기 ‘자연에서 온 그릇’을 출시했다.

자연에서 온 그릇은 옥수수 줄기 추출물, 옥수수 전분, 식물 추출 성분 등 100% 식물성 소재로 만든 친환경적인 식기다. 식기 자체는 물론 프린팅에 쓰인 염료와 접착 성분까지 식물성 소재로 비스페놀-A, 멜라민 등의 화학물질이나 유해물질이 없는 ‘노케미(No-chemi)’ 제품이다. 식물성임에도 내열 온도가 180도로 높아 열탕 소독,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자연에서 온 그릇은 4칸 접시, 3칸 접시, 스푼포크 세트, 손잡이 컵, 멀티볼 등 5가지 종류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부엉이와 펭귄 캐릭터가 새겨진 디자인과 아이보리·그레이 색상의 무지 디자인으로 나눠 출시된다. 어린이용과 다이어트 식사량 조절 식기, 1인 가구 테이블웨어 등 용도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코멕스 관계자는 "100% 식물성 소재의 ‘자연에서 온 그릇’은 식사에 직접 이용하는 식판, 접시, 컵, 스푼, 포크 등으로 식생활과 더욱 밀접한 제품"이라며 "코멕스는 주방·생활용품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건강은 물론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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