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롱리브더킹' 강윤성 감독 '소장 혹 제거 수술, 액땜했다'

[이이슬 연예기자]

강윤성 감독이 갑자기 수술을 받게 된 배경에 대해 전했다.

강윤성 감독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밝혔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누적 조회수 1억 뷰, 누적 구독자 197만 명(카카오페이지)을 보유한 웹툰 '롱리브더킹'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일으켰다.

2017년 개봉이 688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한 ‘범죄도시’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이다.

앞서 열린 기자시사회에 강윤성 감독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후 예정된 인터뷰도 취소하고 건강 회복에 힘썼다.

이에 관해 강윤성 감독은 “이제 많이 회복해 건강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강윤성 감독은 “소장 주변에 혹이 생겨서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맹장에 전이가 되어서 함께 제거했다. 다행히 소장은 건강검진으로 밝혀지지 않는다는데, 밝혀져서 다행이다. 액땜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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