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의 '누구' 독거 어르신의 생활을 바꾸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SK텔레콤은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에 제공 중인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소개하는 광고 '행복 생활' 편을 16일 공개했다.

이 광고는 실제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 네 분이 출연해 음성인식 AI 스피커 '누구'와 함께 하는 생활을 소개한다. 어르신들은 집안에서 '누구'와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누구'의 다양한 기능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SK텔레콤은 전국 8개 지자체의 독거 어르신 2100명에게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주관하는 'ICT 케어센터'도 서울 성동구에 개소했다.

예희강 SK텔레콤 브랜드마케팅그룹장은 "5G 시대는 기술로부터 소외감을 느낄지 모르는 독거 어르신에게도 '기술이 이웃이 되는 시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초(超)시대에 SK텔레콤이 새롭게 창출할 가치에 대해 고객들과 따뜻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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