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레나 '엄마, 가수 이은저…힘든걸 알기에 가수 반대했다'

그룹 공원소녀 레나가 자신의 어머니도 과거 가수로 활동했던 이은저라고 밝혔다/사진=JTBC '한끼줍쇼'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그룹 공원소녀 레나가 한끼 동무로 나선 가운데, 자신의 어머니가 과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가수 이은저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가수 산들, 정승환, 레나가 한끼 동무로 출연했다. 이들은 서울 종로구 홍지동에서 한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MC이경규는 "어머니께서 아이돌을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으셨냐"고 레나에게 물었다. 이에 레나는 "엄마도 예전에 가수 생활을 하셨다"라면서 "힘든 걸 아니까 처음엔 반대하셨다"고 답했다.

이에 MC이경규가 놀라며 "우리가 알 만한 노래가 있냐"고 묻자, 레나는 "성함이 이은저"라고 대답했다. 이어 레나는 "현재 용인에 거주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출연진들은 포털사이트에 '이은저'를 검색한 후 "故 이영훈 작곡가의 유일한 여자 보컬리스트라고 나온다", "이 분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산들이 이은저가 부른 '세월 가면'이라는 노래를 재생하자, MC이경규는 "이 노래 안다"라며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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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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