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치매안심센터 봉강동 신청사로 이전

여수시치매안심센터 신청사 전경(사진=여수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여수시치매안심센터가 봉강동 신청사로 이전해 17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전체면적 876㎡ 규모로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했다.

신청사는 상담실과 검진실, 가족카페, 인지강화 프로그램실, 기억쉼터 등으로 구성됐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상담과 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신청사 준공식은 오는 21일 오전에 열린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도서주민 접근성도 뛰어나다”면서 “치매예방 등의 많은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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