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인턴기자
사진 =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금요일인 7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낮부터 비가 내린다. 비는 오후 3시 서해안에서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 6시가 되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다.
다만 강원도 동해안은 8일 오전 6시까지 빗줄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아침 기온은 14~20도(평년 14~17도), 낮 기온은 18~26도(평년 22~28도)를 형성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 △서울 18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춘천 18도 △강릉 16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춘천 24도 △강릉 19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비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짧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