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형인턴기자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프로축구 K리그 대구FC가 조현우(28)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이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3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대구FC 측은 "우리도 커뮤니티를 통해 이적설을 처음 접했다"며 현재 구단 차원에서 진행 중인 이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현우가 독일 모 구단과 이적 합의를 끝냈다는 말이 있다"는 글이 올라오며 조현우 분데스리가 이적설이 불거졌다.
해당 글을 쓴 누리꾼은 "어느구단인지는 들어 알고 있으나 여기서 말하는 건 부적절하다"며 "공식 발표가 나면 '아 그랬구나' 감탄사만 날려달라"고 말했다.
한편 조현우는 2013시즌 대구 FC에 입단했다. 그는 지난해 열린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로 활약하기도 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