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1098억 규모 부산 북항 초고층 복합개발사업 수주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효성중공업은 부산오션파크 주식회사와 1098억4920만원 규모의 부산 북항 초고층 복합개발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3개월이며,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5.04%에 해당하는 규모다. 개발지역은 부산광역시 동구·중구 일원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 중 상업업무지구 D3블럭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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