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담양지역 어린이들에 ‘금융을 부탁해’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27일 담양샘물지역아동센터에서 전남 담양지역 어린이들 30여명과 함께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한 광주은행의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은 직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매년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을 만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금융교육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저학년 초등학생에게는 화폐의 변천사와 세계의 다양한 화폐를 설명하고, 고학년 초등학생에게는 현명한 용돈관리를 위한 용돈기입장 쓰는 법과 용돈 보드게임을 통한 경제알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임숙경 광주은행 사회공헌실장은 “광주은행에서 실시하는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은 경제교육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을 비롯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광주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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