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다가온 여름…선크림·선풍기 판매 나선 유통업체들(종합)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삐에로쑈핑에서 다양한 색상의 핸드 선풍기 및 탁상용 선풍기를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평년보다 빠른 5월부터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통업계가 자외선을 피하기 위한 선케어 제품은 물론 더위를 피하기 위한 선풍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부츠는 썬케어 제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아쿠아부스터는 20% 할인한 2만8800원에, AHC 내추럴 퍼펙션 모이스트 선크림을 50% 할인한 1만75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할인 판매 행사 기간은 28일까지며,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은 3개 구매 시 2개 가격에 판매한다.

삐에로쑈핑도 무더위를 맞아 다양한 여름 상품을 판매한다. 다양한 색상의 핸디 선풍기 및 탁상용 선풍기를 9900~1만9900원에 판매하며, 에어 써큘레이터 및 일반 선풍기도 2만원대부터 6만원대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 지난 겨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토끼 귀모자' 후속 상품인 '움직이는 여름토끼모자'를 9900원에 판매한다.

이베이코리아도 여름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유명 브랜드 뷰티 상품을 총망라하는 '뷰티 특가전'을 실시한다. 다가올 여름을 대비한 스킨케어 제품부터 선크림, 에어쿠션, 마스크팩, 세안제 등 뷰티 카테고리의 전제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며, 카드사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크림을 1만6500원에, 헤라 블랙 쿠션(본품+리필)을 2만7900원에 판매한다. 피부에 시원함을 선사할 닥터지 브라이트닝 필링젤을 9900원에, AHC 선스틱도 1+1로 1만4900원에 판매한다. 목욕이 잦은 여름에 쓰기 좋은 피지오겔 AI로션도 1+1으로 3만4900원에 제공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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