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2분기 순항…'클라우드·5G 등 신사업 집중할 것'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인터넷 네트워크 솔루션 파트너 링네트는 1분기 매출액 313억, 매출이익 44억, 영업이익 21억, 당기순이익 26억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크게 향상돼 매출이익 6%, 영업이익 10%, 당기순이익이 38% 늘었다. 주당이익도 전년동기 139원에서 52% 향상된 211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 중반이 지난 시점에 수주잔량이 4월말 기준 450억을 확보해 전년 4월말 기준 390억에서 15%이상 증가했다"며 "이는 2분기 실적도 기대할 수 있는 수치로 2분기도 순조로운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링네트는 제 2의 도약을 위해 가상화, 클라우드, 5G, 사물인터넷 등의 신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R&S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 NI업계 넘버 1의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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