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윤기자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영화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7일 오전 9시8분 바른손이앤에이는 전 거래일보다 29.90%(580원) 오른 252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622.32% 증가했다.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서 최고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에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팔레 드 페스티발내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 72회 칸국제영화제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