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다이어트 말고 직관적 식사= 직관적 식사는 자신의 배고픔과 배부름에 따라 먹고 싶은 것을 죄책감 없이 즐기면서도 살이 빠지거나 찌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는 식습관이다. 직관적 식사를 하면 박탈감과 죄책감에서 벗어나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직관적 식사의 열 가지 원칙을 소개하고 이를 검증하며 아이를 직관적 식사자로 키우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직관적 식사의 원칙은 다이어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라, 포만감을 느껴라, 운동으로 기분의 차이를 느껴라 등이다.(에블린 트리볼리·엘리스 레시 지음/징지현 옮김/골든어페어)
◆논어대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 출산율 세계 최저 수준, 묻지마·분노·원한 범죄 증가, 극심한 갈등과 분열 등은 한국 사회의 우울한 현실을 보여준다. 한국의 사회적 합의를 위한 기준과 잣대를 공자의 가르침을 담은 논어에서 다시 찾고자 한다. 책의 제목 '대관(大觀)은 크고 넓게 전체를 내다본다는 뜻을 담고 있다.(이윤숙·이달원 지음/경연서원)
◆심정섭의 대한민국 학군 지도= 서울 강남 대치동에서 20년간 영어를 가르친 강사가 썼다. 부동산과 연계해 전국 학군 열아홉 곳을 분석했다. 서울, 경기 인천, 지방으로 학군을 분류했다. 새롭게 부상하는 강동, 용인수지, 세종학군도 포함시켰다.(심정섭/진서원)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