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펀드동향]韓채권형 2일간 3000억원 순유입…MMF 5일만 연고점 경신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 2거래일간 자금 3000억원이 순유입됐다. 단기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시장 순자산은 5거래일 만에 순자산 최고기록을 다시 썼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 684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2852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선 165억원이 순유출됐다. 2거래일 연속 순유출세였다.

같은 날 주식형펀드 시장엔 57억원이 순유입됐다. 2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156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21일 이달 들어 처음으로 순유입을 기록했다가 하루 만에 자금이 빠져나간 모습이었다.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12거래일간 2815억원이 빠져나갔었다.

MMF엔 2441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22일 기준 MMF 설정액은 119조3340억원, 순자산총액은 120조2709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최고액은 지난 16일 120조2467억원이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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