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주기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티몬이 21일을 '리빙데이'로 지정하고 인테리어용품과 가구, 생활가전 등 500여개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리빙데이 대표상품으로 '리빙헤세드 씨어서커 차렵이불세트'(2400개)를 최저가보다 20% 가량 저렴한 2만7900원에 판매한다. ▲쓰임 면기 2개세트(1800개)를 7900원 ▲레인보우샵 생활세제 4종(8100개)을 3900원 ▲닥스 면매트 슬리퍼세트 등 3종 1만5900원 ▲가제트 무선 진공물걸레 청소기(AIP-9000, 100개)를 12만9000원 ▲크리넥스 순수소프트 27m 30롤 외 10종을 1만1900원에 판매한다.
티몬은 ‘리빙데이 깜짝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3만원부터 30만원까지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생활, 식품, 가구, 홈데코 등 다양한 생활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하다.
티몬은 리빙데이 매장을 품목 균일가로 옵션별 가격을 모두 통일해 노출된 가격 그대로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가를 보고 상품을 선택했는데, 옵션에 따라 달라지는 가격으로 고객이 실망하는 상황을 없애겠다는 취지다. 더불어 상품당 평균 재고 수량을 1500개 이상 마련했다. 리빙데이 매장 상품은 가격에 상관없이 무조건 무료 배송된다.
티몬은 21일 리빙데이에 이어, 오는 23일 티몬의 PB를 할인 판매하는 ‘236데이’, 24일은 가성비 높은 리퍼 제품을 선보이는 ‘리퍼데이’를 진행한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리빙데이를 통해 인기 생활품들을 선정해 최저가수준으로 선보이는 한편, 옵션별 가격을 통일해 쇼핑의 편의를 더했다”며 “앞으로 티몬은 대표 타임매장인 티몬데이와 퍼스트데이, 1212타임 등과 함께 날짜별 의미를 더한 특별한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과 파트너 만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