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민관협력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건축자재 기부

심재국 KCC 총무인사총괄임원(왼쪽 두 번째)과 정부기관, 단체 등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CC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고단열 창호와 친환경 페인트, 보온단열재, 바닥재 등 집수리에 필요한 각종 건축자재들을 기부하기로 했다.

노후 주택 개선이 완료되면 화재 등 재해 위험이 감소하고 건물의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냉난방비가 절약되는 등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낙후마을 주민의 삶의 터전 보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민관협력형 프로젝트다.

KCC 관계자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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