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디스크질병 진단보장 배타적사용권 획득

KDB생명은 최근 출시한 '(무)KDB 탄탄한 T-LINE 보장보험(무해지환급형)'의 '디스크질병(추간판탈출증)에 대한 진단보장'이 3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KDB생명은 최근 출시한 '(무)KDB 탄탄한 T-LINE 보장보험(무해지환급형)'의 '디스크질병(추간판탈출증)에 대한 진단보장'이 3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요 척추질환진단(디스크진단 포함)과 입원, 수술 후 한방 외래 및 장해로 인한 생활비까지 보장하는 척추질환 전문보험이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척추질환에 대한 고객의 보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에 입원, 수술의 형태로만 보장하던 추간판탈출증 진단보장을 새로 개발한 점"에 대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하는 등 현대인의 생활패턴이 바뀌면서 디스크질병과 관련된 고객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트렌드에 맞춰 디스크 질병 진단보장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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