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마동석 ''악인전'서 온몸 문신…데굴데굴 굴려가면서 지워야'

1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악인전'의 주연배우 김무열, 김성규, 마동석이 출연했다/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촬영을 위해 문신을 그렸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악인전'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김무열, 김성규, 마동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마동석은 영화 촬영 중 온몸에 문신을 했다고 밝히며 "문신 팀에서 굉장히 고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디자인을 (문신 팀에서) 다 만든 건데, 예전에는 등 앞면을 그릴 때 대여섯 시간이 걸렸다"면서 "그런데 스티커 같은 걸 붙여서 빨리 하는 방법도 있다. 그것도 나중에 덧칠을 해야 되고, 몇 시간 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동석은 "지우는 게 오래 걸린다"며 "약 발라서 때를 밀듯이 지운다. 서너 명이서 저를 데굴데굴 굴려가면서 지워야 된다"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한편, '악인전'은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던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마동석)와 범인을 잡으러 나선 강력반 형사 정태석(김무열)이 함께 연쇄살인마를 쫓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액션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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