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AR·VR 서비스 전문관 '핑거쇼핑' 연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홈쇼핑은 이달 8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AR?VR 서비스 전문관 '핑거쇼핑'을 선보였다.

핑거쇼핑은 인기 브랜드의 가상 매장을 방문해 직접 둘러보고, 입체(3D) 화면에서 원하는 공간에 상품을 배치해 볼 수 있으며, 챗봇을 통한 상담까지 모바일에서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가전?가구 가상 배치 서비스인 AR뷰,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실제 매장에 있는 것처럼 쇼핑이 가능한 VR 스트리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대표상품 3D로 미리보기,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슷한 상품 추천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 샬롯 등 다양한 쇼핑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본사 방송센터 내에 구축한 3D 콘텐츠 스튜디오를 활용해, 올해 안에 AR·VR 서비스 적용 상품을 5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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