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4~5일 문화전시체험축제 ‘ACE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4일과 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9 AC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게임회사인 엔씨소프트의 후원으로 9월 예정된 ‘ACE 페어’ 행사의 사전 인기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아마추어 작가들의 창업지원과 청소년 진로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마추어 작가 75명 110개 구역과 관련기업 21개사 156개 구역, 총 96곳 266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행사장은 다양한 코믹·장난감·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행사구역부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구역, 보드게임 대회, 스탬프 투어 구역이 운영된다.

입장료는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는 무료, 중학생 이상부터는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대 시 문화산업과장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번 행사는 많은 지역민의 호응과 참여로 올해 두 번째로 열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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