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나도 헤이세이 시대 함께 했다…일왕 퇴위 심경 전한 사나처럼 쓸쓸'

만화가 윤서인이 페이스북을 통해 헤이세이 시대가 끝난 소감을 전했다. / 사진=윤서인 페이스북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일왕 퇴위 소식 관련 심경글을 게재한 가운데 만화가 윤서인이 "나도 사나처럼 쓸쓸하다"고 밝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윤서인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 인생은 어린이 급식충이었던 쇼와 시대보다는 주로 헤이세이 시대와 함께 했다"며 "일본을 알고 열심히 다닌 것도 당연히 헤이세이 세대"라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사나는 그룹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본어로 "헤이세이 출생으로 헤이세이가 끝나는 건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했다"며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윤서인은 '일본박사 조이' 등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웹툰을 그린 바 있다. 이 외에도 그는 개인 네이버 블로그, 야후 코리아 등을 통해 웹툰 '조이라이드'를 연재하고 있다. 지난해 6월27일부터는 유튜브 채널인 '윤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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