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中광저우시 방문단과 교육 교류 간담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중국 광저우(廣州)시 교육국 광주광역시 방문단이 지난 29일 호남대를 방문, 박상철 총장을 예방하고 양 기관의 교육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린챠셩(林洽生) 광저우시 교육국 부국장, 리유핑룬 캠퍼스 안전처 처장, 치유이칭 유아사범직업학교 교장, 리청웅 정부직업학교 교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중국 광저우시 교육국 대표단은 이 날 광주차이나센터의 안내로 광주 선진 교육기관을 참관했다.

특히 중국 특화 대학인 호남대를 방문해 박상철 총장과 만나 환담하고 미래자동차학부, 유아교육학과, 소방안전학과, 뷰티미용학과 교수들과의 교류 간담회를 통해 추후 학생 및 교사, 학교간의 4차산업분야, 안전관리분야, 유아교육교사 등 다양한 부문에서 교류 협력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다.

또한 미래자동차 자율주행전기차 제작소와 통합뉴스센터, IT스퀘어를 둘러보며 미래자동차 등 호남대 4차산업 인재 양성 분야와 세계대학생LTE방송 Uni-Bro와 중국어로 제작되는 호남대신문, TV뉴스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린챠성 광저우시 교육국 부국장은 “중국 광저우의 수많은 청소년들이 해외 유학을 희망하고 있다”며 “23년째 자매결연을 이어가고 있는 광주시와 지속적인 교육 교류를 통해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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