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27일 푸른길공원서 건강체험마켓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27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푸른길공원에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마켓’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선대·호남대·동강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광주광역시회, 해바라기심리상담센터, 한국유방건강재단 등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건강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스트레스검사, 심폐측정검사, 균형검사 등 건강검사를 비롯해 타바타운동, 인지재활체험, 입속세균 관찰체험, 스피닝사이클 등 운동 체험과 다트게임, 인형극 공연까지 30여 가지 건강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신청 접수자를 대상으로 계림동 금호아파트에서 조선대 입구까지 이웃·가족과 함께하는 걷기대회도 개최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의 쉼터인 푸른길 공원에서 즐겁게 건강체험을 하면서 스스로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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