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서 임직원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바이엘코리아는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제33회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에서 발달장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엘코리아가 올해로 3년째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는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및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의 주최로 발달장애인들이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연례행사다. 이번 사생대회는 지역 단체 및 개인 발달장애인과 봉사자를 포함해 총 2800여명이 참여했으며, 바이엘코리아 임직원 76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발달장애인들과 짝을 이뤄 그림 그리기, 공예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했다.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는 “올해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이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엘코리아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헬스케어 및 농업 분야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 봉사와 기부 활동을 7년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엘 롤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 및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17년 말부터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흥해라 청춘’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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