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기자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국토연구원과 SK트리켐 등 9개 이전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채용설명회’가 이달 말 세종에서 열린다.
세종시는 30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이전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와 지역 학생들의 구인-구직 만남을 주선하는 ‘세종 찾아가는 일자리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채용설명회에는 국토연구원, 법제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보건사회연구원, 직업능력개발원, 축산품질평가원,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7개 공공기관과 SK트리켐, 엘이디라이텍 등 2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 및 기업의 올해 채용규모는 130명 이상이며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채용전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채용설명회는 각 기관 및 기업이 신규 채용계획을 발표, 개별 부스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설명회장에선 고용노동부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고려대 대학일자리센터도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 부대행사로 지문적성검사와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등 프로그램을 병행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는 취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 일자리정책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